HL5KY & HL5BTF Amateur Radio

2022. 4. 25일 작성

 

1. 교신 형태별 속도

 

속도 이전 라이센스 기준 교신 형태별 (영문 교신 기준)
cpm
부호수
wpm 한국 미국 일반적인
간단교신
대화 짧은
DX 교신
컨테스트
30 6 3급
(25cpm)
Novice
(5wpm)
   
40 8 2급
(35cpm)
     
50 10 1급      
60 12        
70 14   General
(13wpm)
   
80 16        
90 18        
100 20   Extra
110 22      
120 24      
130 26      
140 28        
150 30        

 

해설
- 위의 표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고, 대략의 속도입니다.
- 미국의 1급은 한국의 1급에 비해 2배의 속도였습니다.
- 간단교신이나 대화에서는 서로 상대의 속도에 맞추어 주기 때문에 느린 속도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 재미있는 점은, 짧은 DX 교신의 교신속도는 아주 빠르지만, 고속의 수신능력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2. 교신 형태별로 필요한 수신 능력

 

2-1. 짧은 DX 교신

짧은 DX 교신은 자주 신호를 들을 수 없는 진귀한 곳에서 나오는 무선국과 교신을 하는 경우입니다.

 

상대의 호출부호는 DX 클러스터 등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국의 호출부호는 부르지 않고, 나의 호출부호만 송신합니다.
일반적으로 무전기나 컴퓨터에 호출부호를 미리 입력해 해 두고 자동 송신 기능으로 호출합니다.

 

상대국이 나의 신호를 인지하면, "HL5KY 5NN"등으로 짧게 송신하고,
나도 "5NN TU"등으로 짧게 송신하면 교신이 끝나게 됩니다.

귀로 듣고 해독이 필요한 것은 "HL5KY 5NN" 즉, 나의 호출부호입니다.
어느 정도만 연습하면, 나의 호출부호는 아무리 빠르게 송신해도 금방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콩 볶는 듯한 속도로 교신하는 것을 들으면 엄청난 수신 능력이 필요할 것 같지만 사실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송수신 주파수 분리(split), 자동 송신 기능 등 무전기의 사용 방법이나 운용에 관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2-2. 일반적인 간단 교신

간단 교신 또한 교신의 내용이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대략 5~10분 정도의 교신에서 꼭 수신이 필요한 것은,
상대의 호출부호, 이름, QTH 등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정해진 교신의 형식에만 익숙해지면 금방 속도를 올려서 교신이 가능해집니다.

 

 

 

전신은 처음에 배울 때 어렵지만, 초기의 과정만 거치면 일반적인 교신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의 내용은 독창적인 것이므로 인용시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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